오 방금 집 주변 고사장 열려서 524회 토익 고사장 변경함!
계속 안 열리길래 또 멀리 가서 봐야 되는 건가 했는데 멍이득
오늘은 집 주변이라고 하기는 좀 멀긴 하지만 그래도 가까운 곳에서 봐서 좋았는데 다행이다.
휴 본론으로 들어가서..
드디어 몇 년만인가.
21년 12월을 마지막으로 안녕을 고했던 토익과 다시 만난 날.
반갑다 친구야!!!
넌 정말 오래가는구나 아주 질기다
ETS야, 돈을 바칠 노비가 다시 돌아왔다.
전에 영단기 프패 들었을 때 남아있던 교재가 있어서 이번에 영단기 강의 들을 때 그 교재들을 이용했다.
교재 안 삼. 집에 너무 많아서...
ETS 기출도 많이 남아있다.
몇 년 된 거라 조금 고민되긴 했지만 영어 잘하는 사람은 기출이 어떻게 바뀌든 시험 잘 보겠지.
그리고 바뀌어봤자 얼마나 바뀌었으려고.
근데 영단기 교재 보는데 와.. 오랜만에 LC 들어서 그런가 뭐라는지 하나도 안 들림.
망했다. 이러면서 계속 듣는데도 안 들리고 RC는 시간 내에 못 풀고.
그래서 RC PART7 전략 강의 하나 들음.
왜냐. RC 지문 보면 대충 문제는 풀겠는데 시간이 없.. 다
시간이 부족해
이거는 이제 스킬적으로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 들어서 듣게 됨.
게임할 때도 보면 스킬이나 전략 보면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처럼.
그 감이라고 해야 되나. 감각을 익히기 위해.
그런데 그 강의 내용이 조금 쉬웠었는지 강의 다 듣고 실제로 문제 풀어보는데 겁나 어려움.;
망했다..
생각하며 일단 풂. 그리고 해설 강의 들음
근데 그러면서 RC하느라 LC를 안 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제 유튜브에 LC 검색해 보는데 한국TOEIC 위원회라는 채널이 있더라고?
거기서 기출문제를 박혜원 선생님이 해주시는 게 있어서 그거 조금 들음
드디어 시험 후기 ㅋㅋㅋㅋ
일단 고사장은 그럭저럭 온도 유지 괜찮았음
오히려 좀 추웠다
사람들 생각보다 안 많았음. 안 온 사람도 꽤 된 듯.
좀 빨리 갔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 많이 와 있더라고. 의외.
나만 대기시간에 대충 공부한 듯.
그래도 전에 몇 번 봤었으니까 익숙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좀 새롭긴 하더라. 느낌이.
듣기 생각보다 무난했음. 파트 2에서 뒤쪽으로 갈수록 잘 안 들림.
그놈의 영국 호주 발음.. 치가 떨림 (그렇다고 미국 발음이 아주 잘 들리는 것은 아니다.)
파트 3,4 도 그냥저냥 들음.
공부 너무 안 해서 스스로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
그런데 나는 C에 마킹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답 나온 거 보니까 C가 우수수 있었던 건 없었던 것 같은..?
전에 실전문제 풀 때도 나름 잘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틀린 게 은근히 많던 그런 건가.
RC는 파트 5 다 풀고 6 조금 풀다가였나?
article 지문 나올 때부터 7 맨 뒤로 가서 풂.
근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어..?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을 함.
삼중지문은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니까 시간 절약을 위해 나는 맨 뒤부터 푸는 전략가 토익커 ^^
라는 생각을 하며 맨 뒤로 갔는데 생각보다 어려움..
음..
그러나 여기서 멈췄다가는 시간을 홀랑 다 써버리기 때문에 대충대충 풀고 넘어감.
그럴듯한 것 선택.
그리고 풀고 풀고 넘어가서 이제 5분 정도 남았나?
그때 그 article 지문하고 다른 거 4문제인가 6문제 남음.
이제 마음이 초조.
그래서 일단 다 찍어서 마킹해 놓고 풀어봄.
딱 종치기 전까지 대충 다 봐서 몇 개는 답 지우고 다시 마킹.
난이도 생각보다 무난한 느낌이었는데 모르지 또. 점수가 나와봐야..
그랬다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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