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11

티플러스 요금제 가입

기존에 쓰던 통신사에서 요금할인 기간이 끝나가서 다른 통신사를 찾던 중 티플러스 요금제가 괜찮아 보여 유심 구매.핸드폰으로 교통카드 기능 안 쓰니까 NFC 말고 일반 유심으로 구매.유심비 : 5500원(배송비 무료)배송 빨랐음. 오후에 주문했는데 당일 발송해서 다음날 도착.  데이터가 좀 적은 편이라 중간에 다른 데로 갈아탈 수도 있으나 현재로서는 적절한 데이터 양인듯.부가통화는 따로 안 주고 일반 통화량에서 차감해 가는 듯하다.지금 쓰는 게 5천원대인데 540원이면 거의 10배 넘게.. 세이브!  + 한 달 넘게 사용한 후기 : 아직까지는 크게 문제없어서 고객센터 전화할 일도 없었다.    8월 요금 540원  무료 부가서비스도 17개나 이용 중이다. (진정 다 쓰고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지하철 ..

오늘 하루 2024.06.28

도서관에 책 반납

저저번주였나. 도서관에서 책 5권을 빌려왔다.욕심내서 5권이나 빌렸는데 결국 한 권도 다 끝까지 읽지 못하고 오늘 반납했다.한 권은 3분의 1정도 읽었고, 한 권은 지하철에서 그냥 읽고 싶을 때 틈틈히 읽었는데 4분의 1 정도 남았던 것 같다. 전에 빌린 것 중에서 1권, 읽고 싶은 소설 1권 두 권을 빌렸다.도서관 문 닫는 음악이 나와서 나가려다 아쉬워서 신간 도서를 기웃거렸다. 재주가 없다는 것이 이렇게나 흥미롭게 다가올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재주가 없다는 것이 다행일 수도 있구나.나는 항상 재주를 갖기 위해 발버둥 쳤던 것 같은데, 재주 없음이 한가로움이 되는 사고라니.그렇다면 나는 항상 한가로워야 하는데 ㅎㅎ빌리진 않았지만;아! 하고 생각할 수 있었던 제목이었다.

오늘 하루 2019.08.11

김건모

김건모 노래를 잘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가끔 생각나는 노래는 있다.어렸을 때부터, 한 8살 9살이려나그 때부터 생각나는 노래인데미안하지만 우리 그만 헤어져미안한 일 없으니 다시 한 번 말해봐봐장난치지마 나를 놀리지도 마 미안한 일 없으면 그만 하겠지지지배배 우는 저 새들도 내 마음을 알고 우는데---- 그 뒤로는 가사가 기억이 안난다.그리고 이런 저런 핑계대지마 입장 바꿔 생각을 해봐이 두 노래 가사가 가끔씩 생각난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음하고 가사가 딱 뇌리에 박혀있나노래를 다시 들어보니 첫번째는 가사가 딱 맞는 것도 아니었다. ㅋㅋㅋ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다

오늘 하루 2018.12.20

인생의 빈틈

나는 흠이 많은 인간이라 흠을 줄여보려고 그러는 것인가완벽한 인간이 되고 싶은 것인가책잡히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인가책을 읽을 때도 맞춤법에 신경쓰며 이건 작가가 틀린 건가? 하는 얼마없는 지식을 자랑하며 낮은 자존감을 세워보려는 알량한 생각인가모르겠네내가 나중에 책을 낼 것을 생각해봐도 정말 완벽하게 신중에 신중을 더해 10년 넘게 검토하고 검수하며 완벽한 것을 창작해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뭔가 그런 느낌이다 누군가 만든 책에 그 뭐라고 하지 결점이라고 하나오류라고 해야 되나 아 갑자기 단어가 기억이 안나네. 앞뒤가 안맞는 것을 뭐라고 하더라..그래 모순이다.. 모순 자가당착 그런 모순을 누군가 지적하는 것을 생각하면 매일 밤 잠 못 자며 잊혀지지 않는 괴로움에 시달릴 것 이다.그런 일이 있고 ..

오늘 하루 2018.09.23

슬립 타이트(Sleep tight) - 스포주의

그거슨 바로 내가 해야 하는 것인데아직 안자고 영화를 보고 있다니...참.. 남자 주인공은 누군가의 불행을 위안으로 삼아 사는 사람인데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는 한 번도 슬퍼하거나 찡그린적이 없어서 남자 주인공 화남 ㅋㅋㅋㅋ그렇게 막 야하고 무섭고 그런 건 아니었는데 그 남자친구분을 돌아가시게 할 때 피가 무슨 분수처럼 나와서 좀 식겁중간에 남자 주인공 그 집에서 탈출하려는 장면 뭔가 웃겼다ㅋㅋㅋㅋㅋㅋ코미디 스릴러인줄 ㅋㅋㅋㅋㅋ그냥 저냥 나쁘지 않게 볼 만한 영화인듯 하다.별점..? 그런 것도 줘볼까나 ㅋㅋㅋ나는 원래 후하게 주는 편이라.. 3.5-4점 사이 주고 싶다. 5점 만점에.10점 만점으로 하면 7.5-8점? 극한의 스릴과 공포가 아니라서 그냥 괜찮았다.으흠

오늘 하루 2018.09.19

무역영어 다시 신청했다

2급도 신청할 걸 그랬나..ㅋㅋㅋㅋㅋ이번에는 진짜 열심히 해야지해놓고 오늘 하루종일 놀았음ㅋㅋㅋㅋㅋ 단어찾는 척하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노래듣고 인터넷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네나랑 비슷한 노래 취향? 살짝 닮으신 블로거의 블로그를 만나게 되어 노래도 들어보다보니 그만..ㅋㅋㅋㅋ라면먹고 이제 소소한 쇼핑이자 심부름을 하러 가야지 공부는 좀 내일부터 할까? ㅎㅎㅎ근데 벌써 8월 30일이라니 시간 빠르다.드라마 보고 싶다으아아아아

오늘 하루 2018.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