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영어책으로 아직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동안 읽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
쉬운 것으로 읽으니까 단어도 고만고만한 것 같고 계속 반복하니까 그만 읽고 싶다.. ㅋㅋㅋ
내가 읽고 있는 게 제대로 읽는 게 맞는 지도 잘 모르겠고..
영어책 하나 읽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면 이것 역시 또 하나의 그저 그런 영어공부법이 될 것이 뻔하다.
조금씩 내가 방법을 찾아가면서 안 질리도록 읽어봐야지.
쉬운 것이라 자만하지 말고 천천히 해나가야 된다는 마음으로.
또 한가지 어려운 점은 소리내어 읽을 때 발음이다. 연음같은 경우 이게 맞는 건지 참 헷갈린다.
hurried to 의 경우 ed와 to를 연달아 읽을 때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take care의 경우 테잌 케얼 하면서 ㅋ 소리가 연달아 나오는데 이게 원어민만큼 부드럽게 나오지 않는다.
이런 것들이 좀 어렵지만..
아직 처음하는 거라 그런 것이라 생각한다. 차차 읽다보면 나아지겠지? 라고 믿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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